바람처럼 구름처럼/풍경속으로
천생연분
야촌
2011. 8. 28. 23:54
나의 느낌을
그는 알지 못한다.
그가 보는 빛을
나는 보지 못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생연분이다.
나의 느낌을
그는 알지 못한다.
그가 보는 빛을
나는 보지 못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생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