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 이야기/들꽃세상...작은것이 아름답다
동네 이틀째...진득찰, 어리연, 보풀 외
야촌
2011. 9. 9. 23:29
그령이 우거진 논두렁
저수지 둘레길
바지가랑이 축축히 젖어오는데
보송보송 마음 말려주는 작은 풀꽃들
오늘따라 더 어여쁘다.
(진득찰)
(어리연)
(보풀)..물기를 머금어 마치 젤리같아보였다.
(독활)
들깨?...꽃과 잎과 줄기에 자주빛이 돌았다. 향은 들깨잎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