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이야기/새 이야기
들켜버린 욕심.....동네의 작은 새들
야촌
2016. 2. 4. 14:12
작고 귀여운 쇠박새와 박새 딱새
용감한 곤줄박이
높은 곳에서 약올리는 콩새와 노랑지빠귀
목청 시끄러운 직박구리
촉새가 이보다 더 재잘댈까 싶은 오목눈이와 붉은머리오목눈이
소나무와 잣나무 잎 사이에서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못하는 상모솔새
오늘은 쇠딱따구리가 바로 문앞까지 찾아왔다.
카메라만 들고 나서면
먼 발치에서도 화들짝 놀라 달아나는 아이들이
빈 손으로 어슬렁거릴때는
2~3미터 앞에서도 태연하게 재롱을 부리며 놀곤한다.
한번쯤 사진을 잘 찍고 싶은 내 욕심을 저들이 알아차렸나보다.
그랬으면 모르는척 모델을 해줄만도 하련만....
직박구리
숨은그림찾기.....붉은머리오목눈이
오목눈이
딱새 아가씨
노랑지빠귀
콩새
개똥지빠귀?
숨은그림찾기 2.....상모솔새
되새
새를 쫓아다니던 고양이.
박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