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이야기/새 이야기
동네 새들...딱따구리 외
야촌
2016. 3. 23. 15:05
울타리 너머 오동나무에 딱따구리 집이 보인다.
그 딱따구리 집을 넘보는 새들이 여럿 있었다.
박새가 주변을 경계하며 들어갔다 나오고
며칠 후에는 곤줄박이가 탐색을 하고 나왔다.
누가 그 집의 주인이 될지 참 궁금하다.
집단장이 끝났는지 조용해진 앞산의 까치집도 궁금하다.
둥지를 튼 것인지.. 베란다를 드나드는 시끄러운 울음소리의 새도 궁금하고..
궁금한거 투성이다.
방울새
박새
쇠딱따구리
오목눈이
찌르레기 3남매
삑삑도요
조용해진 청지천의 비오리 두 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