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이야기/나비이야기

암검은표범나비

야촌 2018. 7. 5. 17:21

 

 

 

 

 

 

 

 

 

 

 

나비(고양이) 밥주러 가는 길.

풀 숲에 핀 큰까치수영에 날아든 암검은표범나비 암컷과 놀고 있는데

옆에서 빨리 밥 달라고 앙탈을 부린다.

육아에 비쩍 바른 몸이 안스러워 몇컷 서둘러 찍고 일어섰다.

이왕 준비된 꽃방석인데

수컷을 데리고 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2018.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