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촌 2021. 12. 10. 17:51

 

 

 

 

 

 

 

내가 동네에서 자주 마주치는 맹금류가 말똥가리와 황조롱이다.

멀리 앉아 있는것을 보고 다가갈 때, 그동안의 경험으로는

금방 날아가면 말똥가리, 조금 더 기다려주면 황조롱이.

그만큼 말똥가리가 예민한가보다.

 

날개의 색 등으로는 성조와 어린새의 구분을 할 안목은 내게 없고

어린새는 홍채가 노란색이고, 성조는 암갈색이라는데

구분할만큼 사진을 선명하게 찍지를 못했다.

 

 

 

 

천수만에서 만난 말똥가리

 

 

 

 

 

 

 

 

 

 

 

 

 

 

 

 

 

 

 

 

 

 

 

 

 

 

 

 

 

 

친정부모님 산소에 다녀오면서 만난 말똥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