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이야기/새 이야기
직박구리와 나비
야촌
2023. 11. 22. 13:54
어제 오늘 한낮의 날씨가 너무 포근하다.
그 따듯한 날씨가
직박구리에게는 행운을
그리고 네발나비에게는 비극을 가져왔다.
그냥 가만히 낙엽속에 있을 일이지.
하지만 나도
이렇게 따듯한 날씨에는 바깥구경을 하고 싶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