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구름처럼/풍경속으로
물치항 송이버섯등대와 갈매기소녀
야촌
2024. 12. 19. 21:45
조산리에서 나와 아야진으로 향하는 길
빨간 등대 하얀 등대 두개의 송이버섯등대가 보이지 않았다면 아마도 그냥 지나쳤을 것이다.
도루묵 축제 기간이었는데 평일이어서인지 사람들이 별로 많지 않았다.
일출 풍경도 너무 예쁠것 같은 물치항
해변과 방파제 가는 길에 예쁜 조형물을 설치해 놓아서
재미있게 놀았다.
두 개의 등대사이의 바다에서 검은목논병아리 한 마리 놀고 있었다.
눈 옆의 변환깃이 예뻐서 그 모습을 보고 싶은데 아직은 때가 아닌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