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초적 본능에 충실한 유조들의 아우성은 아름답다.
그것은 순전히 생존을 위한 일이기 때문이다.
부모새들의 사냥 또한 아름답고 숭고하다.
자식에 대한 책임과 의무이기 때문이다.
욕심이 배제된 순수한 본능에 따를 수 있다면
인간은 얼마나 더 아름다울 수 있을까
새들처럼.....
수컷은 열심히 먹이를 물어오고
배설물을 치우고
암컷은 둥지속에서 새끼들을 보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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