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만난 아이들이다.
산기슭 공터의 도깨비바늘꽃에 바글바글 모여들었다.
혀꽃이 없으니 울산도깨비바늘인가?
오늘은 다른 쪽으로 한 바퀴 도느라 살피지 못했는데
이 추위를 피해 어디선가 월동을 준비하고 있겠지?
오늘 날씨 참 매섭다.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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