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6. 26 옥녀봉
이름이 참 재미있다.
부처사촌나비 ^^*
부처나비사촌도 아니고 부처사촌나비란다.
이름대로라면 내게 자비를 베풀만도한데
오히려 약올리기에 바쁘다.
습한 날씨에 날개를 말리려는 것인가
부채처럼 날개를 폈다접었다를 반복했다.
(부처나비)
카메라의 성능때문에 색감은 잘 모르겠으나
날개의 뱀눈문양이 아래의 부처나비와 차이가 있는것 같다.
(부처나비사촌나비)
날씨때문에 나비들이 일용할 양식을 구하기에 바쁜것인지
오늘따라 유난히 나비들의 움직임이 부산하다.
호랑나비랑 아주 화려하고 예쁜 나비를 만났는데 그 아이는 이름조차 찾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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