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17일
지금쯤 울 엄마
발치끝에 피어난 할미꽃
고운빛깔 바라보며 웃음짓고 계시겠네
지금쯤 그 곳의 할미꽃
울 엄마 발치에 엎드려
깊은 숨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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