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가까운 곳에 너를 두고
멀리서 찾았었구나.
오며 가며 몇날 몇일을 보았어도
그 모습을 알아보지 못했으니
눈이 있은들 무슨 소용이리
어여쁜 봄날 지나면
긴긴 시간 또다시 잊혀진대도
슬퍼하지 말아라
내년에도 봄은 또 오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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