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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구름처럼/풍경속으로

그 시간

 

 

 

 

 

 

 

 

 

 

 

 

 

지는 해는 그림자마저 거두어 갔다.

이제부터 하나다.

나는 풀이 되고

풀은 산이 되고

산은 하늘이 된다.

 

 

2013. 8. 27일

해미 당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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