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씨가 예보되었는데
아직은 한켠에 파란 하늘이 엿보인다.
남부교까지만 한바퀴 돌고와야지
그렇게 맘 먹고 가는데
가다보면 항당 생각보다 더 멀리 가게된다.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란걸 다시 느낀다.
비포장이었던 예전을 생각하면
지금은 달리기가 수월해졌다.
다음부터 운동은 남부교까지만 하는 걸로....
2018. 1. 7
노랑부리저어새
쑥새
참새
때까치
황조롱이?
말똥가리?
뭔 지빠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