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목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안 갈 수가 없다.
나만 따르는 애교쟁이
만난지 2년, 반가워 하면서도, 아직도 곁을 안준다.
이 아이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꼬물꼬물 다섯마리
어미가 어린시절을 보낸 바로 그곳이다.
오느날 업둥이로 들어온 애교쟁이, 문제는 아무나 잘 따른다는 것
사무실 앞으로 찾아오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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