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의 갈구리나비 한살이를 보고 싶었다.
마침 찾아간 곳에서
갈구리나비 암컷이 미나리냉이 주변에 내려앉는 것을 보았다.
직접 산란하는 모습을 보지는 못했지만
주변 어딘가에 낳았겠다 싶어서 꽃봉오리 몇개를 살펴보니
알이 몇개 보였다.
얼마 안 있으면 산길 정리를 할텐데
그 전에 어딘가에 번데기를 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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