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걷거나 자전거로 달리기 딱 좋은 계절.
청지천과 도당천변을 달리면서
새와 만나고 꽃을 만난다.
도요들을 노리는.. 누군지 알 수 없는...
청다리도요
학다리도요. 너무 멀어서 특징을 알 수 없지만 다리가 붉은색이다.
물총새의 사냥을 한참을 지켜보았다.
삑삑도요
깝작도요
백로 모녀?
솔새
이길을 이십년 넘게 수없이 다녔는데
꽃여뀌는 처음 본다.
흰꽃여뀌 꽃이 왜 이렇게 크지 하며 지나쳤다가
이상해서 다시 돌아와 보니 꽃여뀌였다.
18년도에 만난 메추라기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