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한낮의 날씨가 너무 포근하다.
그 따듯한 날씨가
직박구리에게는 행운을
그리고 네발나비에게는 비극을 가져왔다.
그냥 가만히 낙엽속에 있을 일이지.
하지만 나도
이렇게 따듯한 날씨에는 바깥구경을 하고 싶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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