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곤충 이야기/새 이야기

노랑부리저어새

 

 

 

 

 

 

 

해마다 도당천에서 만나곤 했는데 올해는 성암저수지에서 만났다.

성암저수지는 도당천의 물길이 시작되는 곳이다.

산에 인접한 저수지의 호젓한 오솔길이 참 좋은 곳이었는데

하나 둘 늘어가는 전원주택으로 풍경이 많이 바뀌었다.

물 좋고 산 좋고 조망 좋은 곳은 모두 사람들의 차지가 되어버렸다.

부자가 되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면 그것에 비례해 욕심도 많아지는 것은 당연지사겠지.

 

 

 

 

 

 

 

 

 

 

 

 

 

 

 

 

 

 

 

 

 

 

 

 

 

 

 

 

 

 

 

 

 

 

 

 

 

 

 

 

 

 

 

 

 

 

'곤충 이야기 > 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모솔새 외 동네 새들  (12) 2023.11.30
콩새  (13) 2023.11.29
곤줄박이의 귀여운 먹방  (10) 2023.11.28
직박구리와 나비  (9) 2023.11.22
왜가리. 족보 없는 새?  (14) 20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