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저곳에서 상모솔새가 보인다.
가까이에서도 보지만
솔잎이나 잣나무잎에 가려 어찌 해볼 도리가 없고
잘 보이는 곳에 앉으면 새는 작고 거리는 너무 멀다.
사진은 못 찍어도 귀여운 모습이 보는 재미가 있다.
무슨 나무인지 알아 볼 수도 없게 노박덩굴이 주인 행세를 한다.
다른 새도 오면 좋으련만 직박구리가 열매를 먹느라 분주하다.
때까치
쇠박새. 환삼덩굴 열매도 작은 새들에겐 좋은 먹이인가보다.
되새와 참새. 처음엔 새가 있는 줄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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