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가 두개에다 애벌레 시절 개미와 공생하는 특이한 생태를 가진 쌍꼬리부전나비.
돌아서려다 아쉬움에 다시 한번 들른 그곳에서
계곡에 내려온 쌍꼬리부전나비를 만났다.
나뭇잎에 앉은 모습은 여러번 만났지만 계곡에 내려 온 모습은 처음이라
오히려 색다른 느낌이 좋았다.
날개를 활짝 핀 수컷의 등판이 참 아름다운데
이날은 암컷만이 등판을 보여 주었지만 그마저 사진은 찍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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