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나비과와 흰나비과로 서로 분류는 다르지만 닮은점도 많은 두 나비
우선 크기가 비슷하고
각이 잡힌 뾰족한 날개가 매력적이다.
그리고 둘 다 아직은 남부지방에 가야 만날 수 있는 나비이기도 하다.
황매산 가는 길에
두시간여 길가에 발목잡혀 자칫 무료한 시간을 보낼뻔 했는데
두 나비 덕분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보냈다.
나중에는 차 키를 가지고 오는 친구가 조금 더 천천히 왔으면 하는 바램까지 갖게 했다.
뾰족부전나비. 가는 곳 마다 만났다. 황매산 가는 길, 가야산야생화식물원, 식당 앞
오랜만에 만나서 더 반가웠다.
가을 색으로 잘 익어가고 있는 극남노랑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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