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7. 26일. 동네에서
여기보다 위쪽 서해 어느 섬에는 먹그림나비가 바글바글 하다던데
동네에서 딱 한 마리의 먹그림나비를 만났다
열 마리의 나비보다 더 귀하고 예쁜 우리 동네 나비 ^^*
산란시기에 정리된 임도의 영향도 있을 테고
열흘 전 내린 폭우의 영향도 있을 것 같다.
시내에 있을 때는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외곽으로 돌다 보니 이곳저곳 피해가 컸다.
얼마나 무섭게 몰아쳤으면 돌이 물처럼 흐른 흔적을 남겼을까?
그런 환경에서 살아남은 작은 생명들
귀하고 예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