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의 터전조차 지킬 힘도 없는
순하디 순한
나비들아
네가 바라보는 그 곳 주인 또한
순하디 순한 농부들일터이니
잊혀지지 않을만큼 가까이에서
그립지 않을만큼 마주보며
자자손손
그렇게 살아가자꾸나
작은주홍부전나비...그 논두렁
작은멋쟁이나비...일터 가는 길 아침
유리창떠들썩팔랑나비... 그 논두렁
?? 나방
흰나비는 어려워...호수공원 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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