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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이야기/나비이야기

업둥이 암고운부전나비

 

 

 

 

 

 

 

 

 

유난히 빨리 크는 이웃집 그녀의 다둥이들  중 막내를 데려왔다.

 예쁘게 잘 크더니

내 바램대로 암컷으로 아름답게 우화했다.

올해는 자연에서도 이렇게 가슴떨리는 만남이 있었으면 좋겠다.

 

 

 

 

 

 

 

매화꽃이 한창일때라 싱싱한 매화꽃을 먹고 자랐다.

 

 

 

 

 

 

 

 

 

 

 

번데기가 된지 23일만에 우화했는데

서늘한 기온때문인지 잘못된것은 아닐까 걱정될만큼 무척 오래 걸렸다.

 

 

 

 

 

 

 

비쳐오는 아침햇살에 윗날개의 붉은점이 눈부시다.

더 예쁘게 찍어주지 못해 아쉬울뿐.

 

 

 

 

 

 

 

 

 

자연으로 날아가기 전에 한참을 함께 놀아주었다.

살기좋은 동네이니 잘 살아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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