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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이야기/나비이야기

대왕나비 우화

 

 

 

 

 

 

 

대왕나비와의 첫 만남은 동네 임도에서 얼떨결에 만나게 되었다.

만나고 싶었던 나비였기에 이름을 불러줄 수 있었는데

그 다음에 강원도에서 다시 만났을 때는

너무 반가워서 맨발로 뛰어나갔었다.

달리던 차를 그냥 그 자리에 멈추고 말이지.

한적한 도로였기에 망정이지....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다.

그렇게 설레게 했던 대왕나비는

지금도 만나면 설레는 나비다.

 

 

 

5월 31일 우화

 

 

 

 

 

 

 

 

 

 

 

 

 

 

 

 

 

 

 

 

 

 

 

 

 

자연에서는 꽃을 흡밀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기 때문에

과연 꽃하고도 어울릴까 생각했는데

금계국 꽃과 너무 잘 어울린다.

사진발도 잘 받고

어찌 그리 예쁘게 포즈를 취해주는지.

 

 

 

 

 

 

 

 

 

 

 

 

 

 

 

 

 

 

 

 

 

 

 

 

 

 

 

 

 

 

 

우화모습을 보려고 안달을 할때는 안보여주더니

대왕나비 또한 외출에서 돌아오니 우화준비를 하고 있었다.

잠시 한 눈 파는 사이 우화가 시작되었지만

그래도 얼마만큼은 지켜볼 수 있었다.

 

 

 

우화직전 날개 비치는 색으로 암.수를 알수 있다.

수컷

 

 

 

 

 

 

암컷

 

 

 

 

 

 

 

 

 

 

 

 

 

 

 

 

 

 

애벌레

 

 

 

 

 

 

몇령의 모습인지는 잘 모르지만

탈피할때마다 변화하는 얼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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