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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이야기/새 이야기

흰배지빠귀

 

 

 

 

 

 

 

 

 

 

 

 

 

 

 

 

 

 

 

 

 

 

 

 

 

 

 

 

 

흰배지빠귀는 처음 만나는 새가 아닌데도

이름을 불러주지 못했다.

만날 때마다 새롭다는 것이 이런것인가.

그건 아닌것 같다.

내가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일테니까.

 

주로 늦봄에서 여름쯤에 산길 임도주변에서 몇번 만난적이 있는데

여름 철새라고 한다.

멀리 날아가지도 않고 일정한 거리를 두며  따라오라는 듯 날아가곤 했는데

오늘은 추워서 그런지 별로 움직이고 싶지 않은가보다.

 

 순해보이는 노란 눈테의 눈이 참 예쁘다.

멀리서만 봤기 때문에 이렇게 예쁜 눈테를 가진 줄 몰랐다.

이제부턴 기억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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