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회상만으로 난 지금도 행복하다.
하루의 즐거움으로 한달이 행복하고
작은 희망으로 일년을 기다리고
한마디 언약으로 평생을 견디는.
산다는 건 그런건지도 모르겠다.
2021. 11. 27. 동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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