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텃새라는데 만나기는 쉽지 않은것 같다.
얼마전 상모솔새와 함께 한참을 놀다 갈 때는
상모솔새에 정신이 팔려서 데면데면 했는데
어제는 문앞까지 찾아와 잠시 놀다 갔다.
그래. 그렇게 혼자 오렴.
많이 놀아줄게.
오늘 또 오려나 기다렸는데
오늘은 바람이 너무 분다.
2022.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