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하면 먼저 꽃이 떠오르고
꽃 하면 나비가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짝궁같지만
꽃에 절대로 앉지 않는 나비도 의외로 많다.
요즘 자주 만나는 동네 친구 남방부전나비는
꽃을 정말 사랑하는것 같다.
이 꽃 저 꽃 가리지 않고 내려앉으니
보는 눈이 참 즐겁다.
이렇게 개성있는 친구도 만났다.
2022. 8월 동네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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