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월운천에서 만났다.
천변에 호안공사로 쌓은 돌틈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는
돌아오는 길에 한번 불러보았다.
" 누가 날 불렀는데~ "
고개를 갸웃거리는 표정이 귀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
흰목물떼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