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출근 길에 산란을 하던 작은주홍을 만났는데
그 아이가 우화를 해서 날 찾아 온 것일까?
사무실 문 밖까지 찾아와 만나주다니
반갑다.
눈에 콩깍지가 씌면 좋은 것만 보인다는데...
좋은 것만 보이면 좋은 것 아닌가?
나중에 보니 날개 한쪽이 우화부전이다.
날개를 말릴 때 잘못 된 것인지..
그래도 여기까지 왔다가 날아갔으니
나는것에는 문제가 없어보여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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