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올 때가 되었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그 길을 오갈 때 무심히 지나쳤다.
19일에 처음 만났는데
산란을 하려는지 자꾸만 대숲 속으로, 댓잎 아래로 파고 든다.
이제 지날 때마다 살펴보는데
눈에 보이는 것은 많으면 두 마리, 그렇지 않으면 한 마리를 만난다.
매년 봐도 반갑고 기다려지는 우리 동네 귀요미
바둑돌부전나비다.
19일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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