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새 다음으로 많이 봤던 아이가 다람쥐였다.
어딜가나 앞에서 몇마리씩 왔다갔다 한다.
그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상원사의 다람쥐는 사람을 별로 경계하지 않는다.
원추리에 먹을만한 거라곤 진딧물 밖에 없는데, 설마...육식 다람쥐?
먹이를 묻어 둔 곳인지, 계속 그곳을 파고 있었는데
이런, 묻어 둔 열매가 싹이 트고 말았다.
오래전에 묻어두고 깜빡 했었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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