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워진 아침.
성암저수지에서 돌아오는 길
한무리의 밀화부리를 만났다.
단풍나무에 매달려 씨앗을 먹는 모습이 어찌나 유연한지
마치 체조 선수같다.
내가 저렇게 허리를 틀었다가는 금방 담이 들었을것 같다.
콩새 한마리가 찬조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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