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머릿속에 박힌 생각을 바꾸기란 쉽지 않다.
까치가 울면 좋은 일이 생긴다며 오랫동안 길조로 여겼왔던 터라
농가에 이런저런 피해를 입히고, 성질도 보통이 아니란걸 알게 된 지금도
까치를 보면 반갑고, 까치 울음소리를 들으면 웬지 기분이 좋다.
점심 산책길
까치 한마리가먹이를 하나 물고는 계속 이동을 한다.
왜~~ 꿀꺽 삼키지 않고....
먹이를 가져다 줘야 할 다른 까치가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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