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3.
이곳은 거의 4월 중순경에만 다녀왔던 곳인데
2주 정도 늦게 찾아온 이곳의 풍경은 느낌이 많이 달랐다.
초록으로 물든 풍경이 새롭다.
조금 늦지 않았을까 염려했지만
역시 길 초입부터 참산뱀눈나비를 시작으로 몇 종류의 나비를 만났다.
나풀나풀 날아다니던 각시멧노랑나비가 못내 아쉬웠지만
유리창나비를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
참산뱀눈나비
역광으로 볼 때 진가를 발휘한다.
식초인 사초류에 산란하는 중
날개 끝이 약간 접혔지만 나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도시처녀나비
애기세줄나비
왕자팔랑나비
사향제비나비
유리창나비 암컷
뻐꾹채와 암어리표범나비 애벌레
부처사촌나비
쇠별꽃
은방울꽃
향기가 좋았던 청괴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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