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불구불 부드럽게 굽이도는 아름다운 임도
큰멋쟁이나비
싸리에 산란을 하기도 하고 개망초꽃에서 흡밀도 하는 남방노랑나비
터줏대감 노랑나비보다도 더 많이 보이는 나비가 되었다.
남방노랑나비
흔하지만 귀여운 남방부전나비
산란 중인 홍점알락나비
제이줄나비
남방제비나비
왕자님의 성
큰줄흰나비.
기다리는 나비는 오지 않고 큰줄흰나비만 바글바글하다.
긴꼬리제비나비?
서로 다른 암. 수의 색이 참 조화롭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임도에서 일어나는 치열한 삶의 현장. 먹고 먹히고
나비와 벌까지 꼼짝 못하게 한 주인공은 누구일까?
잠자리의 동족상잔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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