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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무 이야기/나무 이야기

배고픈 이름...조팝나무

이름을 들으면 슬퍼지는 나무

언제적부터 이름 이름으로 불리워졌을까

춥고 배고프던 사람들이

들녁 여기저기 환하게 피어나는 이 꽃을 보면서

허기를 위안삼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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