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과 나무 이야기/나무 이야기

백당나무

백당나무를 처음 본 것은 용현계곡에서였다.

신부의 화관처럼 순결한 흰꽃이

너무 예뻐서 한참을 들여다보았다.

나중에 알고보니 꽃인줄 알았던 것이 헛꽃이라고

 

 

2010년 봄 비원에서

돋아나는 새순이 너무 예쁘다.

 

 

그 이후

옥녀봉에서...

비원에서...

상왕산에서....

자주 만나는 꽃이 되었다

'꽃과 나무 이야기 > 나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수나무  (0) 2010.12.13
배고픈 이름...조팝나무  (0) 2010.12.13
작살나무  (0) 2010.11.15
노박덩굴  (0) 2010.11.08
화살나무. 회잎나무  (0) 2010.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