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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무 이야기/나무 이야기

청괴불나무 열매

2011. 06. 23

 

어떤 일에 대하여 기대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 결과에 대해서 평상심을 유지할 수는 없는것인가보다

조금은 의도적이었던

그래서 속내가 빤히 보였기에

예측가능한 일이었지만

감정의 소용돌이를 잠재우는데 며칠의 시간이 필요했다

청괴불열매가 익어가는 데도  며칠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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