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동네 산꼭대기에서 만났다.
예덕나무
이름에서 후덕한 종가집 맏며느리를 떠올리게 했다.
큼직한 잎새
그다지 크지않은 키
가지끝에 매단 자잘한 꽃송이
암수 딴그루라는데 이왕이면 암꽃이 피어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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