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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구름처럼/풍경속으로

사랑이란....비둘기

 

 

2012. 3. 7일 오전 11시

 

 

 

보고도 못본척

그냥 지나치지 못해 미안해

 

그건 관심이야

 

 

( 2012. 3. 15일 10시 55분)

 

 

자꾸만 자꾸만

가까이 다가가서 미안해

 

그건 내 바램이야

 

 

(2012. 3. 16일 11시 55분) 

 

 

 

 

자꾸만 자꾸만

바라봐서 미안해

익숙해지지 않는 눈빛이 보여

 

 

하지만....

내 맘을 내맘대로 할 수 없는 것

 

그건 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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