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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무 이야기/들꽃세상...작은것이 아름답다

그집 마당 ....히어리, 영춘화

 

 

 

 

 

 

 

 

 

 

 

 

 

 

 

 

햇살이 따사롭다.

마침 나설 채비를 하고 대문을 나서는 주인 할머님을 뵈었다.

건강하고 고운 모습이 반갑다.

 

이슬에 젖어있던 어제의 모습과는 달리

해맑은 표정의 히어리가 너무 예쁘다.

꽃도 웃어야 더 예쁘다.

 

 

 

 

(묵은 열매의 모습)

 

영춘화도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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