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4일
남해대교 건너 충렬사 앞
자욱한 안개에 덮힌 바다풍경이 궁금해
길을 끼고 도는데
석축에 매달려 꽃을 피운 갯 장구채.
가천 다랭이마을에서 또 다시 만났다.
갯장구채
금창초...보리암 경내에서
엊그제 그집 마당에서 만났는데 먼 남해에 와서 만나니
더 반가웠던 매화말발도리와 개미자리...보리암 경내에서
매화말발도리
개미자리
양지꽃? 뱀딸기?
가천 다랭이마을에서
향이 좋은 로즈마리가 꽃을 피웠다.
장딸기
멍석딸기
독일마을에서
아쉽게도 꽃은 아직 봉오리상태였다.
노란 꽃이 피었더라면 참 예뻤을텐데...아쉽다.
휘어진 가시에 뭐가 잘 걸려서
"실거리나무"란다.
가시를 살펴보면 금방 알 수 있겠다.
골무꽃
다랭이마을에서 암수바위 내려가는 길 계곡에...
멀리서 바라보니
조팝종류인지 아구장나무인지 모르겠다.
하긴 가까이에서 살펴보았어도
모르긴 마찬가지였을게다.
마가목
요즘 쉽게 볼 수 없는 제비 ..얼마전 팔봉산에서 만났는데 얼마나 반갑던지
'꽃과 나무 이야기 > 들꽃세상...작은것이 아름답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주 작은 풀꽃들...꽃마리, 꽃바지.... (0) | 2012.05.09 |
---|---|
이웃집마당과 그 산....풀솜대, 은방울꽃, 민백미꽃, 노아시나무.. (0) | 2012.05.09 |
5월 1일.........홀아비꽃대, 붓꽃3남매, 으름덩둘, 애기풀... (0) | 2012.05.03 |
각시족도리풀, 황록선운족도리풀, 금붓꽃 (0) | 2012.04.29 |
안면도의 봄.....구슬붕이, 매화마름. 새우난.. (0) | 2012.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