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일타삼피라고
오늘 아침이 그랬다.
왜박주가리 한 다발
덤으로
뽕잎 한 줌
취나물 한 줌
버리라 했는데...
비우라 했는데...
쭈그리고 앉아서
눈빠지게 들여다 본 시간을 생각하니
아까워서
버릴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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