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갈
처음만난 각시취...키가 너무 크다.
꽃며느리밥풀
바위떡풀
흰진범
투구꽃
세잎꿩의비름
도깨비엉겅퀴
바위채송화
참나물?
인가목열매
쉬땅나무
까실쑥부쟁이
궁궁이? 무슨 이유로 고개를 숙이고 ...
미역취
담배풀
바위에 핀 매화 한송이
눈빛승마
2012. 8. 26일 화악산
사람들이 머물던 자리
그 곳에서 나 또한 머물게 된다.
뒤에 오는 누군가가 있었다면 또 그 자리에
머물다 오리라.
각자의 개성과 취향이 다르지만
아름다움을 보는 시선은 비슷한가보다.
보편적인 그 시선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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