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쓴풀
여우주머니
물매화
그 날이 언제였더라..
너를 만났던
또 그날은 언제였더라
그냥
이천십이년 가을이 시작되던
시월의 어느날이라고만 해두자.
후일에 또 만난다해도
오늘을 추억하지는 않을것같으니
그냥 ...
그날 네 앞에서
참 행복했었다고만 기억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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