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화
갯버들
길마가지나무
자주광대나물
개불알풀
벌개미취?
냉이
산수유
점심 시간을 두 시간으로 늘리고
퇴근시간을 한 시간 더 늦춰달라고 해볼까?
짧은 점심시간을 아쉬워하며 발길을 재촉하다 문득 해본 생각이다.
그래도 끼니는 때워야하니
게눈 감추듯 후다닥 그릇을 비우고 그 집으로 달려간다.
아주 작은것으로부터 시작되는 동네의 봄
여기저기서 꿈틀대는 생명의 소리들이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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